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25일 종영했다. 최종 시청률 26.9%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유료가구 전국 집계 기준 26.9%, 수도권 집계 기준 30.1%를 기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첫 방송 당시 6.1%의 시청률로 출발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했다.
JTBC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인 '부부의 세계'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마지막 회에서 '부부의 세계'보다 1.5%p 부족했다.
최고 시청률 기록은 넘지 못했지만 2022년 미니시리즈 중 가장 뜨거운 대미를 장식했다.
하지만 결말에 대한 논란이 크다.
지금까지 회자되는 '파리의 연인'급 결말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시청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재벌가 행태를 참교육하는 진도준(송중기)을 응원했고 결국 순양의 회장으로 등극하기를 원했다.
그런 바람에도 불구하고 진도준은 다시 현생으로 돌아와 복수는 했지만 순양가는 겨우 경영권을 내려놓는 수준 정도로 끝났다.
이런 결말에 시청자들은 만족하지 못했고, 시청자들은 '국밥집 첫째아들'이라 혹평했다.
어떤 시청자들은 커뮤니티에서 본인들이 직접 결말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어떤 시청자들은 커뮤니티에서 본인들이 직접 결말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드라마 내용 중 '한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라는 명제 때문이었는지 결국 진도준이 죽는 설정으로 끝나야 한 듯하다.
현실에서는 힘들게 살았지만 과거로 회귀하여 통쾌하게 돈을 벌며 앞날을 지배하는 모습을 좋아했다.
많은 사람들이 '나도 과거로 돌아갔다면 어떻게 했을 텐데'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원작 웹 소설과 다른 결말도 시청자들이 불만이 쏟아졌다.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결국 순양의 회장으로 취임하고 끝이 났다.
회귀하는 순간 전생의 진도준은 없는 설정으로 사람들은 원작처럼 결국 순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결말에 대한 논란, 아쉬움은 컸지만 인생 2회차 장르의 성공을 보여준 드라마였고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실에서는 힘들게 살았지만 과거로 회귀하여 통쾌하게 돈을 벌며 앞날을 지배하는 모습을 좋아했다.
많은 사람들이 '나도 과거로 돌아갔다면 어떻게 했을 텐데'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원작 웹 소설과 다른 결말도 시청자들이 불만이 쏟아졌다.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결국 순양의 회장으로 취임하고 끝이 났다.
회귀하는 순간 전생의 진도준은 없는 설정으로 사람들은 원작처럼 결국 순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결말에 대한 논란, 아쉬움은 컸지만 인생 2회차 장르의 성공을 보여준 드라마였고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